부동산팁

[청약] 한화 포레나 미아 시세대로 나온 분양

팁뚠이 2022. 4. 4. 22:11
728x90

팁뚠이 입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한화 포레나 미아를 소개할 차례입니다. 분양 일정 전부터 공고가 나자마자 고 분양가로 말이 많던 단지입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다 보니, 분양가가 하늘을 모르고 솟았습니다. 오늘이 특별공급 일정이다 보니 경쟁률도 같이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분양일정 알아보시죠

 

 

한화 포레나 미아 분양 일정

  • 특별공급: 4월 4일(월)
  • 1순위: 4월 5일(화) - 해당지역, 4월 6일(수) - 기타 지역
  • 2순위: 4월 7일(목)
  • 당첨자 발표일: 4월 13일(수)
  • 한국 청약 홈 진행

 

오늘부터 특별공급이 시작으로 내일과 모레 1순위 일반공급이 진행되고, 목요일에 2순위까지 진행됩니다. 우선 오늘 진행된 특별공급의 경쟁률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74 타입 이상부터는 분양가가 9억이 넘기 때문에, 특별공급 물량이 없습니다. 평형대로 보면 신혼부부는 59 타입을 제외하고는 경쟁률이 낮게 나왔고, 생애최초는 39 타입부터 59 타입까지 전 평형에 높은 경쟁률을 보입니다. 특히 59 타입의 경쟁률은 서울 아파트의 경쟁률을 잘 보여줍니다. 고분양가다 비싸다 말은 많았지만 아직도 서울 공급은 적다는 게 여실히 드러나는 면입니다. 분양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한화 포레나 미아 분양가

  • 39 타입: 5억 4천만 원
  • 53 타입: 7억 4천만 원
  • 59 타입: 8억 3천만 원
  • 74 타입: 9억 1천만 원
  • 80 타입: 10억 8천만 원
  • 84 타입: 11억 5천만 원

 

우선 분양가는 사악합니다. 아무리 서울이라고 해도, 최근에 분양한 북서울 자이 폴라리스보다도 높습니다. 북서울 자이 폴라리스는 서울 분양치곤 경쟁률이 낮긴 했으나, 그래도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물론 북서울 자이 폴라리스는 중도금 대출 불가로 미계약 건이 몇 건 나오긴 했습니다. 한화 포레나 미아의 분양가를 살펴보기 위해 입지를 살펴보겠습니다.

 

 

미아역이나 미아삼거리 역이 아닌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 역 바로 근처로 지난번 북서울 자이 폴라리스에 비해 입지는 좋습니다. 다만 북서울 자이 폴라리스는 대단지인데 반해, 한화 포레나 미아는 총 424 세대로 지하 5층까지 뚫는 용적률이 매우 큽니다. 근처에 있는 삼성 래미안 트리베라 2차(2010년)가 59 타입 8억 3천에서 8억 7천 사이의 호가를 보이고, 두산위브트레지움(2011년)도 59타입 8억 3,500에서 8억 7천 사이의 호가를 보입니다. 두 단지 모두 1300세대로 상대적으로 대단지입니다. 결국 분양가는 시세대로 나왔다는 게 맞고, 다만 서울에 신축이 없는 데, 신축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격 상승 여력은 있습니다. 

 

단점으론 지대가 고지대다 보니 이동이 불편하고, 교통이 혼잡하여 출퇴근길에 많이 복잡합니다. 또한 우이신설선이 칸이 적다 보니 출퇴근 시간엔 오히려 근처 4호선을 타러 가는 게 낫습니다. 물론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다 보니, 커뮤니티 시설이 좋게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한화 포레나 단지 자체가 좋기 때문에, 브랜드 효과도 있습니다.

 

정리하면

  • 가점이 낮고, 신축에 살고 싶다 - 특공 도전
  • 가점이 높다. - 다른 곳 지원
  • 가점이 낮은 데, 부동산으로 시세차익을 보고 싶다. - 다른 곳 지원

 

728x90